수정전 : 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 src="/js/scripts.js"></script>
수정후 : 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 src="/js/scripts.js?version=20071207"></script>
1번과 2번 방법이 섞인것 같아 보이는가? 하지만 아니다.
서버에는 실제로 scripts.js 파일만 올라가 있다.
또, 수정후에 뒤에 붙은 변수인 version=20071207은
php에서처럼 스크립트에 입력되는 request가 아니라 그냥 구분을 위해서 붙여놓은 것이다.
해단 request 변수는 js 파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.
이렇게 해 두면 웹 브라우저는 버전별로 다른 웹 캐쉬를 생성하게 된다.
보통의 웹 브라우저는
/js/scripts.js?version=20071207 과
/js/scripts.js?version=20071208 이 있을 때
script.js파일이 변경이 없다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웹 캐쉬에 저장하도록 되어 있다
이것을 이용해서, 서버에는 scripts.js파일 하나만 존재하면서
사용자 브라우저에 남아있는 캐쉬가 갱신되어야 하는지 아닌지를 적절히 수정할 수 있다.
이런 이유로 1번 방법과는 달리 스크립트 파일의 버전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.
또한, 스크립트가 여러 페이지에 include되어 있는 경우라고 해도
어떤 페이지에서는
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 src="/js/scripts.js?version=20071207"></script>
또 다른 페이지에서는
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 src="/js/scripts.js?version=20071208"></script>
심지어는 어떤 페이지에서는
<script type="text/javascript" src="/js/scripts.js"></script>
와 같이 제각각으로 되어있더라도 서버에 script.js파일만 있으면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,
또한 개발자가 의도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항상 인터넷 캐쉬가 정상동작하게 되어,
업그레이드시 발생할 수 있는 장애위험이 줄어들게 되고,
특히 스크립트 파일에 새로운 함수를 추가한 정도로만 변형하여 다시 갱신한 경우에 유용하다.
경험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인데,
검색하면 쉬이 찾을 수가 없어서, 나라도 올려두면 누군가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올려본다.
내가 적용해 둔 것은 아니지만, 실제 예를 보고 싶으면,
2007년 12월 11일 현재, http://music.cyworld.com/ 에 가서 소스보기를 하면 상단에 다음과 같은 라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
<link rel="stylesheet" type="text/css" href="/include/css/music4_main.css?v=071205" media="screen" />
이런식이다